백패커2 재방송 오마이걸 효정 사고 친 맑음이 방문 배식 요정 학생들 환호
백패커2 재방송 오마이걸 효정 사고 친 맑음이 방문 배식 요정 학생들 환호
오마이걸 효정이 '백패커2'에서 당근 요정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백종원은 불호 메뉴를 극호 메뉴로 바꾸며 또 한 번 성공적인 급식 개혁을 이뤘습니다. 학생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전합니다.
2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인기 요리사 백종원, 개그맨 이수근, 가수 겸 배우 허경환, 배우 안보현, 배우 고경표, 그리고 오마이걸의 효정이 함께 인천해사고로 출장에 나섰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학생들이 불호하는 메뉴를 극호 메뉴로 바꿔달라는 도전적인 요청이 있었고, 효정은 이 과정에서 사랑스러운 당근 요정으로 변신했습니다. 백종원과 팀원들은 난관을 극복하며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백종원의 두 번째 방문: 인천해사고의 특별한 사연
인천해사고와의 인연
백종원은 5년 전 '고교급식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해사고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당시 사인을 발견한 백종원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해 꿈을 이루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영양교사는 "라따뚜이 돈가스는 여전히 인기 있는 메뉴"라며 백종원이 준 레시피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불호 메뉴의 정체
이번 출장에서 학생들이 싫어하는 메뉴들은 된장, 가지, 버섯, 당근, 생선 요리 등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마라탕은 좋아하지만 알탕은 싫어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마이걸 효정은 학생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며, 싫어하는 메뉴에 대한 이유를 파악해 팀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극호 메뉴로의 변신: 요리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가지밥: 도전의 연속
첫 번째 도전 메뉴는 가지밥이었습니다. 백종원은 고기를 볶을 때 일부러 고온으로 고기를 눌어붙게 해 맛을 극대화하도록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취반기의 문제로 인해 밥이 고르게 익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백종원은 남겨둔 가지 양념을 활용해 재취사를 시도했고, 마침내 성공적으로 가지밥을 완성했습니다.
당근양갱: 효정의 사랑스러운 사고
다음 도전은 당근양갱이었습니다. 효정과 안보현은 당근을 체에 걸러 말랑하게 만들었고, 효정은 "토스트 안에 바르는 잼 냄새가 난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믹서기 밑으로 당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황한 효정을 안보현이 다독이며 무사히 요리를 이어갔고, 마침내 당근양갱도 완성되었습니다.
북어포 튀김: 정성과 노력의 산물
북어포는 북어포 튀김으로 변신했습니다. 하나씩 튀겨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 속에서 고경표와 허경환은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고, 효정과 안보현도 함께 도왔습니다. 맛본 결과, 모두가 "먹태깡 맛이 난다"고 칭찬하며 성공적인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명 정하기: 창의적인 이름 짓기
학생들이 싫어하는 식재료를 메뉴명에서 뺄 수 없는 상황에서, 팀원들은 창의적인 이름을 고민했습니다. 가지밥은 '여러 가지밥', 당근양갱은 '당근 맛있겠쥬?', 북어포 튀김은 '수학 영어 북어'로 명명되었습니다.
배식의 성공과 학생들의 반응
배식의 시작과 반응
이수근은 학생들에게 백종원을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이라 소개하며 배식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시금치 양지 된장국을 맛보며 "내장탕 맛이 난다"며 깊은 맛에 감탄했습니다. 효정은 직접 디저트를 배달하며 학생들에게 다가갔고, 학생들은 "예쁘다"며 환호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백종원의 지도 아래, 팀원들은 각각의 메뉴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배식에 성공했습니다. 학생들은 "기존 급식과 결이 다르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효정의 노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모두가 웃으며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와 앞으로의 기대
이번 '백패커2'에서 백종원과 효정을 포함한 팀원들은 불호 메뉴를 극호 메뉴로 변신시키며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학생들은 맛있는 급식을 먹으며 더 나은 학교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팀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효정의 당근 요정 변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