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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민기 유족 이수만 건넨 조문객 식사비 5000만원 돌려줬다 이유 보니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故 김민기의 빈소를 찾아 거액의 조의금을 건넸지만, 유족 측에서 정중히 거절한 이야기를 통해 두 인물의 관계와 감동적인 순간을 조명합니다.

 

가요계의 큰 별인 김민기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많은 이들이 빈소를 찾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전한 조의금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수만과 김민기의 특별한 관계, 그리고 유족들의 고인의 뜻을 지키려는 결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만의 조의금과 유족의 거절

거액의 조의금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故 김민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5000만 원의 거액을 조의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수만은 이 금액을 조문객들의 식사비로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그가 남긴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족들의 반응

그러나 유족들은 이수만의 조의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이는 고인의 뜻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유족 측은 미리 조의금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가수 박학기는 "유족이 감사의 마음만 받고 이 전 총괄에게 돌려드렸다"고 전하며, 이수만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들였지만 고인의 뜻을 지키려는 유족들의 결정을 강조했습니다.

이수만과 김민기의 특별한 관계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

이수만과 김민기는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수만은 평소 서울대 선배인 김민기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공공연히 드러내왔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동문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받은 특별한 사이였습니다.

 

 

 

 

 

학전 폐관 지원

김민기가 운영하던 학전이 폐관할 당시, 이수만은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쾌척하며 선배를 향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김민기의 업적과 열정을 기리는 마음이었습니다.

김민기의 업적과 그의 영향력

데뷔와 음악 활동

1951년생인 김민기는 1971년 정규 1집 앨범 '김민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그는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그리고 연출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극단 '학전' 창단과 운영

김민기는 1990년 극단 '학전'을 창단한 후 소극장을 운영해왔습니다. 학전은 지난 33년 동안 총 359개의 작품을 기획 및 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김민기의 예술적 비전과 열정을 담아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33년 만에 폐관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민기의 별세와 그에 대한 애도

조문객들의 애도

김민기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후,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가수 박학기, 이적, 김광진, 알리, 배우 고현정 등이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김민기와의 인연과 그의 업적을 기리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정치권의 추모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김민기가 문화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김민기의 발인식

24일 오전 8시, 김민기의 발인식이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마음은 변함없이 남아있습니다.

 

 

👉故 김민기님 영상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거액의 조의금과 유족들의 정중한 거절은 김민기와 이수만의 특별한 관계와 고인의 뜻을 지키려는 유족들의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김민기의 업적과 그의 영향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삶을 기리며, 우리는 그의 열정과 예술적 비전을 이어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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